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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박정민' - [눈물이 흐를 만큼...]

권정선재 2011. 4.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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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 가수, 뮤지컬배우

출생
1987년 04월 03일, 서울
신체
키183cm, 체중65kg
그룹명
SS501
소속
CNR미디어
데뷔
2005년 SS501 싱글 앨범 'SS501'
학력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팬카페
http://cafe.daum.net/jeweljm
주요작
슈퍼스타, [EP] THE, PARK JUNG MIN, 글로벌 스타 청백전, 2011 스타댄스 대격돌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참 예쁘면서도 부드럽고, '박정민'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진다면 당연히 이러한 종류의 감정을 느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감정을 더욱 풋풋하면서도 잘 표현을 하고 있기에, 이 노래 정말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도입부를 휘파람을 불면서 시작을 하니 더더욱 예쁘고 아름다운 느낌이 살아나는 곡인데요.

 

'박정민'이라는 가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꽤나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올드하다는 것인데요.

 

과거 통기타를 치던 시절의 노래 같은 것을 '박정민'은 2011년이 되어서 들고 왔습니다.

 

여전히 그 시절의 노래를 들으면 좋기는 한데, 무언가 조금 새로운 것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뭐 '박정민'의 목소리가 좋으니까 그걸로 충분한 것일까요?

 

 

 

그렇지만 여전히 노래방에서 뒤에 1980년대 드라마가 지나갈 걸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특히나 '박정민'의 목소리가 부드러운 미성이기에 더더욱 그러한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요.

 

멜로디에 있어서도 반전이 없고, '박정민' 목소리도 반전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칫 밋밋하게 느껴지는 것 역시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단점입니다.

 

그래도 듣다보면 행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박정민' 의 [눈물이 흐를 만큼...]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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