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 가수
- 출생
- 1979년 01월 26일
- 신체
- 키173cm, 체중62kg
- 소속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
- 학력
- 중부대학교 대학원
- 경력
- 2007년제4대 병무청 홍보대사
- 수상
- 2004년 KBS 가요대상 본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rlaqjatn
- 주요작
-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7집 SOLISTA Part.1, [싱글] 자이언트 Part.2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싱글] 10주년 디지털 싱글 `Slow Man`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제발]이라는 곡이 누구의 곡인지는 모릅니다.
분명히 어디에서 들은 노래인 것 같은데, 지금 바로 음악 검색을 해도 안 나오는 군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이 노래 ‘이소라’가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경우인지.
워낙 ‘김범수’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라서 잘 해봐야 ‘정엽’의 노래인 줄만 알았습니다.
지난 번 소개를 해드렸던 [그대 모습은 장미]를 완벽히 소화한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이소라’의 [제발]을 완벽히 해석했습니다.
게다가 이 노래 그 어디에서도 ‘이소라’의 느낌은 묻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소라’라는 가수 역시 자신의 노래에 영향력을 끼칠 만큼 대단한 가수인데 말이죠.
‘김범수’는 ‘이소라’라는 가수의 색과 완벽히 다른 느낌으로 이 노래를 자기 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김범수’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참 놀랍다라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됩니다.
애절한 발라드와 ‘김범수’는 당연히 어울리는 조합일 겁니다.
저도 맨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쉬운 거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노래가 참 좋습니다. 누군가를 붙잡는 노래인데, 애절하면서도 묘한 것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묘한 마음이 어우러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좋은 노래인 ‘김범수’의 [제발]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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