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비스트' - [Freeze]

역시나 상큼한 노래입니다.

요즘 노래를 소개하면서 보통 한 음반에서 한 두곡을 소개하는데요.

이래도 사실 소개를 하는 데는 불편이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노래의 경우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스타일이 비슷하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비스트의 노래. 선공개까지 다섯 번째인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이 그룹 뭐가 이렇게 다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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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 가수

멤버명

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소속

큐브엔터테인먼트

데뷔

2009년 미니 앨범 'Beast Is The B2ST'

경력

201007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홍보대사

수상

2011년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팬카페

http://cafe.daum.net/playb2st

주요작

백점만점 전국 아이돌 체전, 드림콘서트 2011, 1집 Fiction and Fact, [싱글] 비가 오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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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비스트의 경우 남친을 삼고 싶어서 남친돌이라고 하거나, 애완동물처럼 함께하고 싶어 애완돌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저는 감히 그들에게 새로운 별칭을 붙여주고 싶습니다.

바로 양파돌!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이 아이돌의 색이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강인한 느낌, 발라드. 정통 발라드, 게다가 발랄한 댄스까지 못 소화하는 것이 없는 그룹입니다.

이렇게 재치있는 노래까지 소화를 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대단한 그룹입니다.

 

앞서 소개를 해드렸던 [You]에 비해서 훨씬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노래입니다.

비스트가 가지고 있었던 부드러운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또한 시트콤돌이나 예능돌과도 잘 어울리는 귀여운 이미지 역시 함께 가지고 있는 노래입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달콤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참 신선한 느낌인데요.

비스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과연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 궁금증이 일게 되는 곡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살짝 촌스럽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익숙한 노래입니다.

그런데도 이 노래가 너무나도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스트 때문입니다.

노래 자체와 잘 어울리면서도 노래의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비스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데요.

그렇기에 다소 독특한 스타일의 노래 역시 듣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 아이돌의 전성시대를 다시 이끌, 비스트의 [Freeze]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