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창고/음악 에세이

[오늘의 노래] '임재범' - [사랑]

권정선재 2011. 5. 20. 10:22

 

재범신이라고 불리는 사람.

한참 지난 노래로 지상파 가요 순위 1위 후보에 오르고,

각종 온라인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사람.

수술 후에도 방송을 강행하려고 하고,

가족을 위해서 방송을 한다는 사람.

바로 임재범입니다.

 

 

32705

 


임재범 / 가수

출생
1963년 10월 14일
신체
키182cm, 체중76kg
데뷔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학력
서울고등학교
경력
1990년그룹 '아시아나' 멤버
1989년그룹 '록킹코리아' 멤버
팬카페
http://cafe.daum.net/f1r1e1e1
주요작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임재범 콘서트, 2011 라이브열전 피크닉, [싱글] 사랑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요즘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댜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임재범이 O.S.T로 돌아왔습니다.

SBS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는 [시티헌터]라는 드라마의 O.S.T에 참여를 한 것인데요.

O.S.T 라는 것 자체가 화제를 끌어야 방송에 득이 되기에, 이번 임재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제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임재범.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O.S.T에서도 다시 한 번 빛이 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임재범의 노래를 단순히 임재범이 부르는 노래로만 듣지는 않습니다.

임재범이 지금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과 복잡하게 노래를 듣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아내가 암으로 투병 중이시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자극하고 있습니다.

예능이라던가, 하다못해서 방송 프로그램도 잘 출연을 하지 않던 임재범.

그가 방송을 출연한 것부터가 딸 때문이라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다만 요즘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도 병이 와서 활동이 멈출까 다소 아쉽습니다.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맹장수술을 한 데 이어서, 손가락도 깁스를 한 상태라니...

본인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잠시 쉬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않나 싶습니다.

매주 나는 가수다.에서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움츠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참 매력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임재범'의 [사랑]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