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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Mate' - [It's Alright]

권정선재 2011. 7. 13. 07:00

요즘 제대로 필이 꽂혀버린 팀입니다.

그래서 총 다섯 곡을 소개를 할 텐데요.

가장 먼저 월요일 [고백]을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역시나 잔잔하지만 뭔가 새로운 매력의 노래입니다.

확실히 '메이트'는 서정에서 강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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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 가수

멤버명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
소속
젬컬처스
데뷔
2009년 1집 앨범 'Be Mate'
수상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가수상
주요작
[비정규] Play, [싱글] Transform, [싱글] A-LIVE Vol.16 `다락방 페스티벌 D-18`, [EP] With Mat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어떤 가수에 대해서 어떤 색깔을 가진 가수입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같은 가수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매력이 있을 수도 있고, 듣지 못한 노래가 있을 수도 있기 떄문이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수의 노래는 그 가수의 최고 히트곡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가수의 모든 음반의 노래들을 듣는 것이 아니라 타이틀 곡 정도를 듣고 맙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이 음원이 강세인 상황에서 모든 곡을 구매하는 것은 다소 바보같은 행동이기도 하죠.

 

사실 이러한 현상은 가수들에게는 그리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물론 음원을 팔기만 하려는 일부 아이돌들의 경우 이러한 것은 상관이 없을 겁니다.

짧게 치고 빠르게 빠지면서 수익을 내는 그룹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쩔 수 없이 현재 상황에서 대안으로 음원을 내는 것과 분명히 차이가 나는 그들 때문에 가요계는 확실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이트'와 같은 훌륭한 팀의 음반을 들을 때도 다들 타이틀만 듣고 그냥 넘어가고 말 겁니다.

 

[고백]과 비슷하게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그러나 곡이 조금 더 경쾌하면서도 힘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약간 느낌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서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숨길 수 없습니다.

마음을 위로를 해주는 기분 좋은 멜로디라고 해야 할까요? 노랫말과는 상관 없이 그냥 왠지 위로가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괜찮다고 말을 해주고 싶게 만드는 'Mate'의 [It's Alright]였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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