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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Mate' - [난 너를 사랑해]

권정선재 2011. 8. 3. 07:00

[1000 번째로 소개를 해드리는 노래입니다.]

 

'메이트'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까요?
특히나 듣고 있으면 괜히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로맨스 소설을 쓰면서도 늘 틀어놓고 씁니다.

그러다 보니 어쩐지 모르게 더 사랑스러운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그냥 들으면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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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 가수

멤버명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
소속
젬컬처스
데뷔
2009년 1집 앨범 'Be Mate'
수상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가수상
주요작
[비정규] Play, [싱글] Transform, [싱글] A-LIVE Vol.16 `다락방 페스티벌 D-18`, [EP] With Mat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노래는 누군가에게 치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장 매력적인 예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난 너를 사랑해. 와 같은 가사는 노랫말과 상관 없이 그냥 무조건 힘을 주는 듯한 느낌인데요.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질타와 질투, 나쁜 소리 등을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나를 향해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난 너를 사랑해라는 가사가 반복이 되는 것이 주는 힘은 꽤나 커다란데요.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대해서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노래 중에 한 곡입니다.

 

사랑해라는 말은 누구에게 듣더라도 참 많은 의미가 되고 힘이 되는 말입니다.

가족에게 들을 때도, 친구에게 들을 때도, 연인에게 들을 때도, 하다못해 모르는 사람에게 들을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상대방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듣게 되면 왠지 모르게 자신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느껴지게 됩니다.

아,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만큼 사랑을 받는 사람이구나. 그러니까 앞으로도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 되어야지. 이런 느낌 말이죠.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메이트'의 노래는 정말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것 같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여태까지 소개를 해드린 '메이트'의 노래 중에서 가장 풍성하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같은 구절이 계속 반복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만큼 노래에 대해서 더욱 흠뻑 젖을 수 있는 데요.

누군가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이토록 절박하고 절실하다면 당연히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저라면,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꼭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뭐 노래라는 것은 소설처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다시 한 번 해석을 하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를 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무조건 힐링의 의미만을 부각하고 싶습니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메이트'의 [난 너를 사랑해]였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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