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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The Turtles' - [Happy Togeter]

권정선재 2011. 8. 1. 07:00

 

팝송은 요즘 [요절복통 70쇼]에서 들은 것이 가장 많은 모양입니다.

요 근래 [글리]를 보지 않으니 더욱 그런데요.

또 올드팝이 매력적인 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노래도 그리 복잡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데요.

특히나 시트콤에서는 가족이 함께 불렀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다정한 느낌과 행복하다고 할까요?

우리나라 예능에서도 가끔 쓰이는 곡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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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터틀즈 / 가수

멤버명
칩 더글라스, 존 바바타, 마크 볼만, 하워드 케일란
데뷔
1965년 싱글 'ItAin'tMeBab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터틀즈'라고 검색을 해서 이런 그룹이 나와서 이름에 'The'를 붙인 것인데요.

실제 곡명은 'The'가 붙지 않아서 같은 가수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습니다.

혹시나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좀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도 검색을 해보니 더 터틀즈의 해피투게더라는 곡이 있더군요.

이게 바로 89년생이 뒤늦게 올드팝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 생기는 애로사항인 모양입니다.

 

위에서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이 노래는 시트콤 내에서 가족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아무래도 가사가 주는 느낌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해피 투게더~ 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상당히 느린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트감이 있어서 그렇게 느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촌스럽게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올드팝이라고 하면 흔히 추억에 젖은 노래, 많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래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노래도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오늘날 나오더라도 크게 무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복고라는 장르가 유행을 하고 있기에 더더욱 오늘도 승부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빠른 비트에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를 선호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느리지만 매력적인 'The Turtles'의 [Happy Together]였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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