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은 팝송을 주워 들어야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스마트폰의 덕을 톡톡히 보는데요.
이 노래는 기차 열차 카페에서 들은 노래입니다.
팝송 가수라고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일부 여성 가수만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데요.
[무한도전]에 나오기 전에 이 가수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그 정도로 무지한 제 귀에까지 딱 꽂히다니 좋은 노래는 적어도 듣는 사람의 귀 사정은 상관 없이 좋게 들리나 봅니다.
제이슨 므라즈 / 가수
- 출생
- 1977년 06월 23일, 미국
- 신체
- 키175cm
- 데뷔
- 1999년 1집 앨범 'A Jason Mraz Demostration'
- 학력
- 데이비스 고등학교
- 수상
- 2010년 제52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팝 보컬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jasonmraz
- 주요작
- 더 빅 픽스, [EP] Life Is Good, [비정규] Jason Mraz's Beautiful Mess: Live on Earth, [EP] We Dance (Acoustic)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영어를 못 하다보니 그냥 사람이다. 라고 외치고 있는 노래인 줄만 알았는데 굉장히 심오한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노래에는 대다수가 사랑 노래일 뿐 이러한 느낌의 가사를 담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요.
확실히 해외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사가 존재를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미국의 노래들 역시 대다수가 사랑에 대해서 표현을 하고 있지는 하지만 말이죠.
노랫말이 곡 못지 않게 울림이 있는 곡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노래가 그러한 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멜로디는 음악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딱 듣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히피의 느낌이 납니다.
그냥 자유로운 듯 하면서도 모든 것에 구애를 받지 않는 듯한 사람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창법 역시 악을 지르는 식의 창법이 아니라서 듣기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약간 노래를 흘린다는 느낌이 나는데요,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소리 자체도 어딘지 모르게 매력이 있는 것이 확실히 매력적인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도 말을 한 것처럼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 나마도 몰랐을 겁니다.
그냥 이런 가수가 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을 텐데 그래도 예능의 힘이라는 것이 위대하군요.
또 '하하'가 말실수를 한 덕에 제임스가 아니라 제이슨 므라즈라는 것도 확실히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미드와 영화 등을 많이 보는데도 므라즈 라는 이름은 확실히 독특한 느낌이 드는 군요. 특정 인종을 뜻하는 이름일까요?
아무튼 듣기만 해도 매력이 느껴지는 'Jason Mraz'의 [Only Human]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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