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요절복통 70쇼]라는 시트콤에 나왔던 노래입니다.
극 중에서는 가족이 함께 부르는 장면이었는데요.
참 다정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어울렸습니다.
이 노래는 여러 곳에서도 가끔 나오는 곡인데요.
꽤나 오래된 팝송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장면에서는 주로 이 노래를 사용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행복한 느낌의 노래 덕분인 것 같습니다.
카펜터즈 / 가수
- 멤버명
- 카렌 카펜터, 리처드 카펜터
- 데뷔
- 1969년 그룹 '카펜터스' 결성
- 경력
- 1994년카펜터스 트리뷰트 앨범 'If I Were A Carpenter' 발표
1987년리처드 카펜터 솔로 음반 'Time' 발표- 수상
- 1971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carpenters
- 주요작
- [Best] 40/40, [Best] 40/40, [정규] Transmissions, [정규] Carpenters Gold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무려 69년에 데뷔를 한 팀인데요. 제가 89년생이니 정말 엄청난 세월입니다.
사진을 보고 참 다정한 것이 연인이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요.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남매라고 하네요. 그래서 닮고 다정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듀엣이라고만 생각을 햇는데 실제로는 밴드를 했다고 하네요.
가족이 함께 음악을 할 경우 아무래도 그 느낌이라던가 분위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노래의 세련미는 확실히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노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현란한 비트가 없어도, 그저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우선이 되니까요.
요즘에는 아무래도 이런 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진 시절입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스타일의 노래들을 만나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노래에서도 다소 빠른 템포의 노래들이 주로 차지를 하고 있고요.
발라드라 하더라도 약간 비트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J-Pop이라던가 Pop, 유로 팝 등에서도 이런 노래를 만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인 'Carpenters' 의 [SIng]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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