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궁금증만 더하고 있는 시트콤
[How I Met Your Mother]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궁금증만 유발합니다 ㅠ.ㅠ
도대체 왜! 로빈과 테드 사이가 깔끔하지 않은가요?
그나마 빅토리아 덕에 정리가 된 줄 알았는데 ㅠ.ㅠ
이번 새로운 에피소드로 더 많은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는데요.
마치 '테드'와 '로빈'은 프랜즈 안의 '로스'와 '레이첼'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면, 두 사람이 커플이 되는 거겠죠?
그럼 도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가 되려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우선 '마샬' 왜 저렇게 잘 생겨진거죠?
휴방 기간 동안 살이 그냥 쭉 빠졌네요~ ㅎ
요즘 연애 한다더니.
아무튼 일단 시트콤적인 부분을 이 커플이 책임집니다.
'마샬'이 아이까지 낳더니, 더 '릴리'처럼 변해갔네요 ㅎ
이번 시즌 8의 다섯 번째 에피에서는 여자처럼 말하는 캐릭터네요 ㅎ
먼저 바니는 여전히 자신이 '로빈'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우연히 친구가 된 강아지를 주인에게 돌려주러 가는 순간.
진짜 브로가 바로 '로빈'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바니'는 그 동안 수많은 여자와 자면서도,
동시에 '로빈'에게 뭔가 미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시 미련이 더 커진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로빈'은 안정적인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절친이 전 남친이라도 상관이 없다는 새 남친.
그는 모든 것을 이해를 해주는 좋은 사람이네요.
반면 '테드'는 '빅토리아'와 이별을 했습니다.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가, '로빈'을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에.
결국 두 사람 중에서 '로빈'을 선택을 하고 말았네요.
마치 [프랜즈]에서 '로스'와 '에밀리'의 결혼 에피가 생각이 나네요 ㅠ.ㅠ
거기에서 '에밀리'는 '레이첼'과 놀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그럴 수 없었던 '로스'
'로스'와 '에밀리'가 헤어지게 되는데 꼭 그것과 닮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말하지 않는 '테드'입니다.
오직 '테드'가 '로빈'때문에 이별한 것을 마샬 릴리 커플만 알고 있네요.
앞으로 이게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죠.
정리를 하자면...
'테드'는 '로빈'을 못 잊어서 '빅토리아'와 이별했고요.
'바니'는 '로빈'에 미련이 있어서 딴 여자와 자면서도 묘한 느낌을 느낍니다.
하지만 '로빈'은 새로운 애인과 안정적 관계를 시작했네요.
과연 [How I Met Your Mother]가 또 어떻게 이야기를 꾸려나갈까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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