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있어요] 정말 감동적이었던 How I Met Your Mother

오랜만에 미드 있어요로 돌아왔어요 ㅎ

미드는 참 쉬는 시즌이 잦죠 ㅠ.ㅠ

휴방이 너무 잦은 까닭에 참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기다린 만큼 월등한 퀄리티!

특히나 [How I Met Your Mother] 감동이에요.

 

원래 이야기는, '테드'의 아내를 찾는 이야기.

하지만 극이 진행이 되면서 그건 조금 멀어졌어요 ㅎ

이제는 '테드'의 아내 이외에도 친구들의 이야기.

특히나 이번 시즌은 '바니'와 '로빈'이 주축이에요.

과연 원수 같던 그들이 연인이 될까? 오늘은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ㅠ.ㅠ

 

 

 

테드는 바니에게 찌찌뽕을 당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그거랑 같은 거예요.

그래서 바니의 비밀을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데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나쁜 일들이 그들에게 생긴데요 ㅎ

그런데 결국 테드는 로빈에게 바니가 말한 비밀을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그 비밀은? 바니가 그녀의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한다는 거 ㅠ.ㅠ

그래서 로빈이 그것을 말리고 싶어했죠.

 

 

 

 

 

 

 

 

 

 

그리고 사실 그건 가짜 연애!
모든 것은 '바니'가 '로빈'을 유혹하기 위한 거였어요.

 

그래서 그의 플레이북을 사용을 한 건데요.

그것을 본 로빈은 꽤나 놀랍니다. 그런데 참 슬프죠 ㅠ.ㅠ

 

 

 

 

 

 

잠시 망설이던 로빈은 예스라고 하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로빈'

아이를 가지기 싫어하는 '바니'

 

 

한 편 테드는 자신의 빌딩 완공 파티에 갑니다.

더 이상 친구들과 같이 하지 않고 홀로 서는 거죠.

그 동안 꽤나 의존을 하던 그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릴리와 마샬은 자신의 가족을 인정합니다.

억지로 마빈을 떨어뜨리지 않고,

셋이 함께 해야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죠.

 

 

그리고 바니와 로빈은 여전히 데이트

 

 

한편 테드는 여전히 자신에게 남은 미련 ㅠ.ㅠ

로빈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하기는 했지만.

조금 미련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친구 바니를 위해서.

 

과연 앞으로 [How I Met Your Mother]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