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의 현장

[깡철이] 특별한 人라인 보고회에 다녀왔어요.

권정선재 2013. 9. 2. 15:44

[깡철이] 특별한 라인 보고회에 다녀왔어요.

 

92일 월요일 오전 압구정

완전 핫 한 바로 그 영화!

[깡철이] 제작 보고회가 열렸어요~

워낙 핫 한 유아인이 나오는 데다가,

요즘 또 핫 한 김해숙까지 나오다니.

 

사실 [완득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무래도 유아인이미지? 같은 게 있어서요.

그런데 이 영화 전혀 다른 영화더라고요.

짧은 제작보고회만으로도 그 느낌이 물씬!

올 하반기 한국 영화 열풍 이어갈 것 같아요.

 

김해숙 : 제가 어려서부터 지금가지 처음 입어본 의상이에요. 극 중에서 이 순이오드리 햅번을 동경하는 여자에요. 그래서 오드리 햅번컨셉으로 잡아봤습니다.

유아인 : 제가 밀리내요. (웃음) 몸둘 바를 모르겠고. 예고편 보면 아시겠지만 비슷한 버전의 세련된 버전 같고. 너무 멋지죠?

 

김해숙 : 오드리 햅번을 동경하는 자칭 김태희 순이 역을 맡았습니다.

유아인 : 저는 이번에 김태희 씨와 두 번째 호흡을 맡게 된 깡철이에서 강철이 역, 순이 씨의 아들. 아주 바보 같은 엄마의 엄마 바보인 귀여운, 사랑스러운 아들 역을 맡았습니다.

 







김정태 : 저는 [깡철이]에서 김성오의 친형으로 나오고 깡철이하고는 어쩔 수 없는 인연으로, 질긴 악연이 이어집니다.

 

김해숙 : 저는 제 아들인지 모르고 촬영했어요. 정말 소녀 같은 엄마에요. 천진난만하고. 너무 천진해서 아들 속을 너무 썩이죠. 그렇지만 평생 연인이면서 아들이면서 아들바라기. 온 인생을 우리 깡철이에게 걸고 사는. 꿈 많고 소녀 같은. ‘오드리 햅번같은 엄마에요. 미안하죠. 아들에게.

유아인 : 저도 정말 애인처럼 말썽쟁이 애인처럼 촬영내내 지냈고요. 극 중에서도 그냥 엄마 아들이 아니라 때로는 아빠, 애인, 그리고 아들. 한없이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 같아요.

 

사회 : 임달화와 유아인 중에 매력적인 사람은?

김해숙 : 저는 로맨스였어요. 저는 임달화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나는데요? 오직 세 글자 유아인밖에 없어요. 저는 임달화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나요.

 

감독님 : 새로운 엄마의 모습을 그리고 싶어서 김해숙님을 캐스팅했고요. ‘김정태는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다 가능해서 캐스팅했고요. ‘김성오씨도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배우고요. ‘정유미는 오랜 고심 끝에 동의해줘서 감사드리고요.

정유미 : 저는 해야 한다. 무조건 잡았어요.

감독님 : 아마 모든 배우들이 정유미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시언은 드라마 등을 보면서 부산이 배경이라 부산의 정서에 맞는 연기자분들. 20대 청춘에 이야기라서 2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유아인배우. 저한테는 한상의 조합이었습니다.

 

사회 : 이런 엄마가 어떻게 탄생할까 싶은데. ‘순이의 치명적 매력은?

김해숙 : 순수하고 소녀 같다는 것. 그리고 사랑스럽다는 거. 원래 제가 다 가지고 있는 거죠.

유아인 : 오늘은 섹시함까지

김해숙 : 없는 것을 보태려고 오늘 섹시를 더했습니다.

사회 : 원빈하고 유아인 중 누가 더 멋진 아들?

김해숙 : 손가락 어떤 게 더 아프냐고 한 것 같은 건데. 제가 이번 작무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감동해서 여자들은 말할 것도 없이 남자들도 엄청 좋아할 시나리오였어요. 그래서 감동적이었고. 거기에 제 상대역이 누구인가 궁금했는데 유아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심봤다를 외쳤어요. 제가 영화 홍보 탓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유아인은 제가 패션 잡지나 그걸 보고 누구지? 그러고 있었던 배우였어요. 그런데 드라마도 나오고 제가 팬이었어요. 워낙 좋아해서 언제 한 번 같이 작업을 해봤으면 했는데 상대라고 해서 저는 정말 오래 살아. 살다 보면 이런 복도 넝쿨째 오는 구나. 멋진 남자하고 같이 작업을 한 느낌이에요. 굳이 물어보신다면. 사람 마음은 바뀌는 거잖아요.

유아인 : 말씀이 길어지시는 것을 보니 제가 아닌가 봐요.

김해숙 : 1번은 아인 씨.

유아인 : 너무 송구스럽고요. 옆에 있으니까 하시는 말씀 같고. 제가 어찌 감히. 그 분을.

 









사회 : 유아인 씨에게도 드리고 싶은 게 [완득이] 이후 새로운 변신 기대가 됩니다. [깡철이]의 매력은?

유아인 : 아주 새롭지는 않아요. 어찌 보면 연장선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목을 보고 감독님께 죄송하고 배우로 자격도 없을지 모르지만 엎어두었던 작품이었어요. 너무 완득이랑 비슷하면 어쩌나 마음에 덮었는데 우연히 보고 저 역시 너무 감동을 받은 거예요. 내가 너무 촌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렇게 좋은 작품이라면 얼마든지 진심으로 연기를 하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겠구나. 그래도 차이점을 보여야 하니까요. 훨씬 남자답고 거칠고.

김해숙 : 정말 아인 씨가 나이에 비해서 저도 정말 깜짝 놀란 것이 남자 같아요. 이번에 깡철이로 상남자로 거듭 태어나지 않을까. 여태 보여주지 않았던 그의 남성스러운 면이 폭발. 아마 여자 분들 가슴이 많이 떨리실 거예요.

사회 : 액션하고 부산 사투리를 같이 하셔야 하는데.

유아인 : 여러모로 준비했죠. 사투리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어요. 제가 고향이 대구인데 대구랑 부산이랑 사투리가 달라서 전혀 새로운 언어를 하는 것보다 더 어렵더라고요. 조금씩 다른 부분을 채워가는 위주로 노력은 했는데 현장에서 감독님도 도와주시고. ‘김성오형님 빼고는 다 부산 분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회 : ‘김정태씨는 천만 배우 되고 나서 첫 작품인데. 이번 역 어떤 점에 중점을 두셨나요?

김정태 : 저는 김해숙 선생님에 먼저 섭섭한 마음을 오픈해야겠어요. 제가 가장 많은 작품을 한 남자 배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기자회견에서 김정태라는 배우의 존재를 드러내놓지 않고. 원빈. 언제적 애입니까? 그리고 그 홍콩 배우 볼 일 있습니까? 저 좀 세워주세요.

김해숙 : 그게 아니고 진짜 사석에서는 맏아들이라고 해요. 어떻게 작품을 그렇게 많이 해도 저하고 연관된 혈육, 사돈의 팔촌 엮어지는 역이 없어요. 제가 말을 그래서 못했는데 정태야 사랑해.

김정태 : 이번에 깡철이는 배우 입장에서는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늘 해왔던 캐릭터에 역할이어서 좀 개인적으로 고심이 상당히 컸던 영화인데. 전체적인 영화의 내용을 생각을 하며. 녹아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사회 : 김성오 씨는 말도 더듬는 다혈질인데 안 어려우셨나요?

김성오 : 제가 이래뵈도 서울 사람이라 사투리에 대한 부담감도 굉장히 많았고. 그런 부분에서 열심히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판단을 할지 잘 모르겠고. ‘휘곤이라는 캐릭터가 설정 자체가 너무 강해서 촬영 전부터 많은 상의 하에 준비했습니다.

 

사회 : 정유미 씨 독특한 역할을 많이 맡으시는 것 같은데. 극 중에 수지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실 것 같아요.

정유미 : 자유. 로운 것 같아요. . 조금 그런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회 : 유아인 씨 어때요? 두 번째 작품 아니신가요?

유아인 : 생각보다 안 자유롭고 안 특이한 친구에요. 선입견이 있으신 것 같은데 특이할 때도 있고. 유난히 자유로울 때도 있지만 똑같이 사는게 그렇죠.

사회 : 두 번째 호흡인데 연기 호흡은 어떤가요? 전과 달라진 것은?

정유미 : 그때 생각을 하면 그때는 그 캐릭터에 맡게 풋풋한 것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현장에서 봐서 그런지 깡철이캐릭터처럼 되게 듬직하고 기대고 싶고 막 그런 면이 있었어요.

 

사회 : 이시언 씨 같은 경우는 응답하라 1997에서 부산 역할을 했고 부산 전문 배우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어떤 개성이 있을까요?

이시언 : 먼저 종수라는 인물은 죽마고우 친구인데 말이 죽마고우지 하는 것마다 사고를 쳐서 깡철이에게 항상 피해를 주는. 그런데 밉지만은 않은 것이 깡철이를 위해서 뭔가를 하려다가 실수를 해서 그런 캐릭터고요.

유아인 : 굉장히 민폐스럽고. 뭘 하는지도 모르고. 친구에게 민폐를 부리지만 너무 멋있고 부산 사나이고 깊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에요.

이시언 : 제가 아인에게 뭘 하려고 하면 피하더라고요. 그랬었습니다.

유아인 : 큰 도움을 줬고.

이시언 : 저는 원래 유아인 씨 팬이었거든요. 친하게 지내려고 했는데.

유아인 : 사투리 연기 같은 경우에는 선배님 선생님이 계셔도 제가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형님이 바로 시언이 형님이어서 가장 많이 물어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었떤 것 같아요.

 

사회 : 이제 깡토크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깡이라고 쓰인 팻말을 드리는데 가리켜 주시면 됩니다. 첫 질문 극 중 깡철이처럼 평범하지 않은 청춘을 보낼 것 같은 지금 그런 청춘일 것 같은 사람은? , 김정태 씨

김정태 : 제가 영화적 허구가 만들어낸 그런 캐릭터입니다. 저는 그런 학창시절을 보내지도 않았고, 감독님이 대학 동기지만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 아니었죠?

감독님 : 굉장히 활달하고 동기들 중에서 인기도 많았고. 연기도 굉장히 뛰어났기 떄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나중에 꼭 한 번 작품을 해보자. 그래서 그 약속을 지키면서 계속 영화를 하고 있죠.

김정태 : 큰 사고는 일절 없었습니다. 누가 시비를 걸지 않아서 싸움이 없었습니다. 오지 않는데 제가 왜 리액션을 줍니까? 선액션 절대 없습니다.

사회 : 의외로 유아인 씨는 어땠나요?

유아인 : 저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이 씌워놓은 허구의 이미지에 쌓여있는 그런 평범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회 : 기대 이상의 부산 사투리 달인은? 김성오 씨 맞죠?

김정태 : 저는 처음 촬영을 하는데 좀 놀랐어요. 우리는 뭐 부산 사람들이니 이 정도 연습을 해서 오네. 한 달 바짝해서 오네. 아는데요. 김성오는 사투리에 설정까지. 전체적인 캐릭터까지 딱 준비를 해와서. 상당히 놀랐죠. 역시 명품 조연은 다르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 : 깡철이를 능가할 정도로 이런 상남자가 없다. 이시언 씨

유아인 : 되게 상남자인게 여자를 정말 좋아해요.

김정태 : 새벽에 그렇게 클럽을 가더라고요. 정신 안 차리는 구나. 제가 애들에게 술을 샀습니다. 새벽 네 시 어디를 가는 거예요. 저를 두고. 다음 날 아는데 그 시간에 애들기리 클럽을. 그때 그런 동료간의 배신 암투. 그 뒤로 제 연기는 날로날로 줄어들더라고요. 이시언 김성오 몇 다른 배우 있습니다. 그 배신감을 많이 느꼈죠. 소주 서른 병 먹었습니다.

 








Q. 관객 수에 대한 공약은?

김해숙 : 저는 300만이 넘으면 우리 아인이랑 극 중 영화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잘 다녔거든요. 시내 한 복판에서 아인이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돌겠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고.

유아인 : 저는 선생님이 하면 무조건 하고. 12.5 키로?

김정태 : 외곽으로 강북을 타는.

 

Q. 부산 출신인 김정태 씨와 이시언 씨에게 연기 드릴게요. 유아인 사투리 연기 몇 점인가요? 유아인 씨는 또 정유미 씨가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상대역으로 한다고 했을 때 어떤 기분인가요?

김정태 : 제가 봤을 때 유아인 씨 거의 완벽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이시언 : 아인 씨 사투리 점수는 95. 고향이 베이스가 경상도라 거의 완벽하지 않았나.

유아인 : 5점은 뭐에요?

이시언 : 네 인간성.

유아인 : 감사해요. (웃음) 정유미 씨 질문 하신 것 같은데. 아직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여자고요. 감정이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너무 아까도 말씀을 하셨지만 자유롭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여배우, 사람이고. 그런 사람 만나기 어려운 업계인데.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입니다. 지금은 이상형이 아닙니다. 그 때는 제가 이상형 꼽았을 때는 정유미 20대였어요.

 

Q. 관객들 또한 완득이를 떠올릴 텐데 이 부분 걱정 안 하시나요? 아저씨도 떠오르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감독님 : 시나리오는 제목을 먼저 정하고 쓴 거라 제목에 대한 갈등은 저는 전혀 없었고요. 끝까지 이 제목으로 가기를 바랐고요.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완득이가 관찰인으로 표현이 된다면, ‘깡철이는 조금 더 내면이라 변별성이 있을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저씨] 글쎄요. 우리 영화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에요. 접근하는 방법이 다를 거라고요. 액션을 통해서 연상이라면 아닌 것 같아요. 진정성 된 드라마라 액션은 그 다음이죠. 차이가 나는 영화입니다.

 

Q. 극 중 자기가 김태희라고 역할을 하고 정유미씨도 수지인데. 굳이 김태희라고 지정한 이유가 궁금하고요. 수지도 혹은 그 수지랑 관련이 있나요?

감독님 : 김태희라는 이름은 그냥 가장 예쁜 대표적인 배우. 그래서 엄마가 할 수 있는 가장 예쁜 배우가 누구일까 썼는데. 또 유아인 씨랑 드라마를 해서 깜짝 놀랐고요. 수지는 제가 말장난 개그를 좋아해서. 저수지. 조수지. 극중 캐릭터는 조수지인데. 수지라는 이름 앞에 극 중 저수지라는 깡철이가 장난을 치는 순간이 있는데. 약간 유치하지만 이름 개그로 어울리는 것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썼습니다. 수지 씨 굉장히 좋죠. 다음 작품에서 한 번 또.

 

Q. 지금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는데 어떠신가요?

감독님 : 심의를 다시 넣었고. 정서적으로 어떤 부분이 충돌이 될 부분이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볼 때 사실적이고 잔인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고 심의를 다시 넣었고요. 그런 믹싱을 다시 하는 과정이니 조금 더 기다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Q. 앞에 보여진 영상에서 김정태씨가 절박해야 깡이 생긴다. 대사가 인상적인데 배우들 중에서 배우들 중에 깡이 생긴 순간이 있었는지?

유아인 : 저희 영화 촬영하면서 냉동 창고 액션. 몇 번 나오기는 하는데 거기에서의 3일이 있는데 절박하게 집에 가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서 깡을 다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액션이나 살면서도 마찬가지고 궁지에 몰리고 수세에 몰리고 몸이 너무 힘들고 너무 피로하고 힘들 때 깡이 생기고. 멋진 액션이 나올 수 있는 것 같고.

김해숙 :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인생 경력이 많다 보니까. 많은 얘기를 하기는 했어요. 제가 40 초반에 제 인생에 최대의 고비를 맞았어요. 정말 끼니거리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그때는 제가 예기치 않던, 순이 씨처럼 굉장히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다정한 여자였는데 그때 완전히 저도 모르는 깡이 생겨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아요. 그때 깡이 뭔지 처음 알았고 저에게 좋은 깡이었어요.

김정태 : 글쎼요. 깡이라는 게 갑자기 생각이. 그런데 매 순간 그런 게 있죠. 깡이라는 게. 이번 영화 국한되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성오랑 대사를 하는 씬이 어려운 게 있었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지가 다 떨리는 바닷가인데 물을 뿌렸어요. 비가 오는 장면이라. 장대비라. 그때 정말 정신이 아찔. 나갈 정도로. 머리가 쪼개질 정도로 정신이 나갈 정도로 추워가지고. 악으로 깡으로. 김성오 씨랑 같이. 이 악물고 한 번 했죠.

 




완전 기대되는 [깡철이]는 오는 102일 개봉합니다!

 

2008200920102011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 [깡철이] 서포터즈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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