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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텀블러] 2014 삼일절 무궁화 텀블러 + 체리블라썸 텀블러

권정선재 2014. 3. 1. 09:36

지난해 무궁화 텀블러를 구했었는데요 ㅎ

그래서 올해도 구해야지 마음을 먹었답니다.

어차피 지난해에도 샀었으니까 ㅠ.ㅠ

올해도 마음을 먹고 질러야지! 라는 마음!

그리고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해서 샀어요 ㅎ


무궁화 텀블러와 더불어 지난 번에 구매를 못 했던,

체리블라썸 텀블러 2종도 같이 구매했어요~

컵 코스터도 구매하고~
그런데 체리블라썸 스타벅스 카드는 못 구했네요 ㅠ.ㅠ

그건 도대체 어디에 가야 구할 수 있는 거니?



지난 발렌타인 때 생긴 케잌 구매시 오늘의 커피 두 잔 쿠폰이 있어서~

케잌도 하나 구매했어요. 역시 아침에는 따뜻한 커피가 있어줘야죠 ㅎ




이번 무궁화 카드는 푸른 빛이 도는 군요.

지난 번에 나온 카드는 분홍색으로 빛났었는데요 ㅎ

무궁화가 그려져서 그런지 둘 다 예쁩니다.




원래 컵 코스터는 안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다 사기에 저도 사버렸어요 ㅠ.ㅠ

아 왜 샀지? 왜 샀지??

크리스마스 때도 귀찮아서 안 샀었으면서 ㅠ.ㅠ


한 개에 무려 4000원...

교환증까지 다 버려버려서.... 으아아아아아 ㅠ.ㅠ

누구에게 선물이라도 해야겠어요 ㅎ







반짝반짝 예쁜 디자인의 무궁화 텀블러입니다.

다만... 지난해에는 14000원에 음료 한 잔을 주고 음료 쿠폰까지 줬는데 ㅠ.ㅠ

이번에는... 17000원에 고작 을료 쿠폰....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ㅠ.ㅠ


그래도 작년에는 3000개 남짓 풀렸다면.

이번에는 무려 7000개가 풀려서 좀 여유로웠네요.

물론 문 열리고 10분도 안 되어서 다 나갔지만;;;






그리고 지난 번에 못 구했던 ㅠ.ㅠ

아침에 나가는 건 미친 짓이야! 라고 생각을 해서.

그래서 사지 않았던 체리블라썸 텀블러도 사버렸습니다 ㅎ


이제 기본형 사이즈도 14000원이 아니라 15000원이 되었군요 ㅠ.ㅠ

이러지 마라 ㅠ.ㅠ 제발 ㅠ.ㅠ

그래도 아담하니 분홍색이라 예쁘기는 하네요.





그리고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체리블라썸 텀블러입니다.

키도 크고 뭐 나름 에쁘기는 한데...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이 우선 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단순 속지를 끼우기만 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제는 병 자체에 새겨진 거라 조금 더 고급지기는 하네요 ㅎ

뚜껑도 약간 특별한 색이고 말이죠 ㅎ



지난해 나왔던 무궁화 텀블러와 체리블라썸 텀블러, 그리고 2014 무궁화 텀블러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개인적으로 저는 지난해 무구오하가 더 좋았어요 ㅠ.ㅠ

뭔가 올해 무궁화 텀블러는 덜 무궁화 스러운 느낌? ㅎ


1인 한 개 한정이라 누구를 끌고 갔어야 했는데 ㅠ.ㅠ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ㅠ.ㅠ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중요한 3.1절이니 모두 3.1절도 기리는 뜻깊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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