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후쿠오카 - 하카다역 포켓몬 센터 + 쿠루쿠루 버스 4호선

권정선재 2015. 12. 3. 07:00

이번에는 쿠루쿠루버스 4호선을 이용했습니다.

나가사끼 야경을 보는 코스였는데요~
점심부터 이뤄지는 코스라서 오전에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하카다 역을 좋아하는 이유는 포켓몬 센터!

80년대, 90년대 생에게는 포켓몬스터가 어떤 추억일 거예요.

그래서 늘 포켓몬센터는 가본답니다 ㅎ

다만... 제 주머니는 너무나도 가난하여 ㅠ.ㅠ

하카다역 출구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하카다역입니다. 정말 엄청 큰 역이죠?

왼쪽에 있는 게 버스 터미널입니다.

안에 다이소도 있습니다~

 

 

 

포켓몬센터 옆에 있는 동물병원?

고양이랑 강아지가 싸우고 있더라고요.

 

 

언제 가도 즐거운 포켓몬 센터

대신... 제 주머니는 안 즐거움 ㅠ.ㅠ

 

그래도 귀여운 캐릭터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

 

 

엉덩이만 있는 동전지갑 ㅋㅋㅋ

가방에 달고 다니면 딱 좋을 거 같죠?

 

 

 

이번에 가니까 신상품이 있더라고요.

자는 동물들 ㅠ.ㅠ

 

플라스틱 구슬이 들어있는 건데.

하나 가격이 천엔? 전후였던 거 같아요.

 

이브이 친구들 다 있어서 너무 귀엽습니다.

엎드려서 자는 거 눈뜬 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

 

 

이브이가 인기가 많은 모양이에요.

모든 진화과정인형이 다 있더라고요~

 

 

피카츄랑 여러 캐릭터들도 ㅎㅎ 정말 귀엽죠 ㅎㅎ

 

 

 

이건 성탄 특집 상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재질이 아니라서 안 샀어요 ㅠ.ㅠ

 

약간 부직포 느낌?

 

 

저는 저... 망토 쓴 이브이가 제일 귀여웠어요 ㅠ.ㅠ

귀가 이브이 귀 모양

 

그리고 피카츄도 귀여웠는데...

 

얘네는 인형 하나가 2000엔 전후...

정말 너무 비싸죠 ㅠ.ㅠ

 

 

 

 

자는 피카츄 정말 귀엽지 않으신가요?

 

저는 자는 피카츄랑 라이츄를 샀어요 ㅎㅎ

 

 

자판기에는... 이제 리자츄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지난 봄?에는 있었는데 ㅠ.ㅠ

 

 

친구 꺼랑 제 꺼랑 산 자는 피카츄

 

저는 자는 라이츄를 마지막날 다시 가서 샀어요 ㅋㅋ

 

자는 피카츄 두 마리 나란히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공항쪽 출구. 하카다역 반대쪽 출구로 나가면 요도바시 카메라도 있습니다.

 

저는 늘 장난감 보러 가는데 ㅎㅎ

 

 

진짜... 이번 파워레인저는 너무 못생겼어요 ㅠ.

투박한 느낌...

 

조카 사다줄 장난감도 못 찾음...

 

 

 

쿠루쿠루버스입니다.

 

지쿠시출구? 그러니까 뒷편 출구에 있는데요.

 

손님이 아무리 적어도 간다는 게 최고!

특히나 제가 덩치가 있어서 다리가 긴 편인데 앞에 하나도 안 닿더라고요~

 

 

 

얼마쯤 갔을까/ 휴게소입니다.

 

사실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라서 ㅠ.ㅠ

 

첫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나가사끼 갈 때는 비가 안 오더라고요!

 

 

 

 

 

 

저 아름다운 하늘을 보세요 ㅠ.ㅠ

 

후쿠오카는 확실히 남쪽이라서 조금 따뜻하더라고요 ㅎㅎ

 

 

 

쿠루쿠루 버스 4호선을 탄 이유가 바로 이동이나 식비, 입장료가 신경 쓸 이유가 없다는 거!

 

이렇게 점심 메뉴를 한 가지 고를 수 있는데 ㅎㅎ

 

나가사끼에 가니까 역시나 나가사끼 짬뽕을 먹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이야기는 내일 나가사끼 이야기로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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