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여행기] 나가사키 - 나카사키 평화공원

어제에 이어서 나가사키 이야기입니다.

나가사키는 두 번째로 원폭이 떨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개항지라서 그랬다고 하네요.

이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

 

박물관에 정말 많은 학생들이 견학을 하더라고요.

물론... 이 학생들은 단순 피해자라고만 알지는 않겠죠?

다시는 전쟁이 없기 위해서 일본도 노력해야 할 텐데요.

정말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박물관이었습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슬프네요.

 

 

 

 

다만... 저 계단을 걸어가야 한다는 거...

그래서 힘드네요 ㅠ.ㅠ

 

 

이렇게 학생들이 여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이때가 수학여행 기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와글와글. 정말 구경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평화를 말하는 포스터에 태극기도 있더라고요.

헤이와, 평화라고 써있는글씨가 묘하네요.

 

 

 

실제 원폭 당했을 때라고 하더라고요...

그 유물들이 남겨져 있는데 어딘지 모르게 슬펐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기도 하고 뭔가를 열심히 적기도 하더라고요.

 

 

 

 

당시 원폭으로 인해서 변형된 물건들입니다.

엄청난 열에 다들 변형이 일어난 거죠.

 

 

 

 

 

간단한 기념품도 팔고 있었습니다.

 

 

 

뒤쪽으로는 제대로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조금 썰렁하더라고요.

 

 

 

이 고요한 통로를 걷는 것이 묘한 느낌이더라고요.

 

 

밖의 풍경입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는 게 참 다행이고

일본도 다시는 이런 일 없이 평화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나가사키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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