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여행기] 오사카, 난카이 난바 쇼핑몰 + 도톤보리

난바 역은 약간 복잡한 게

난카이 난바라고 난카이선 역이 따로 있는데.

그래도 역이 여러 개니 쇼핑몰이 많아서 편하긴 하네요.

난카이 난바 쇼핑몰은 그냥 소품 샵도 있고 여러 상품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 할로윈 시즌이라서

이런 상품이 정말 많더라고요.

일본은 진짜 이런 것에서 엄청난 거 같아요.

할로윈 시즌 넘어가면 바로 성탄 시즌이라니 ㅎㅎ

상업의 끝판왕

정말... 덕후를 울게 하는 일본 ㅠ.ㅠ

이렇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몰도 지하에 있어요.

300엔 샵인가? 비싸지 않아서 좋아요.

사촌 누나가 편의점을 궁금해 하셔서 찍은 편의점 샷~

확실히 일본 편의점은 이것저것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도톤보리로 가는 길~

늘 사람이 많은 도톤보리 ㅎㅎ

거꾸로 가는 방향에서 가니 낯선 길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당연히 도톤보리에 가면 찍어야 하는 글리코상~

게는 비싸서 패스~

그래서 오사카에 가서 타코야키를 안 먹으면 안 될 거 같아서~

먹은 파 달걀 타코야키~

파가 듬뿍이라서 더 건강하긴 하지만 ㅎㅎ

입냄새는... 정말...

지난해 유명했던 시장스시~

아는 누나가 피하라고 미리 경고해줘서 패스~

도톤보리에 다녀오니~
난카이 난바 옆에 있던 상점가는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진 셔터를 볼 수 있었어요.

편의점에도 한 가득 할로윈 상품이~

우리나라 롯데슈퍼 999 같은 것도 토요코인 니혼바시 난바 오사카 근처에 있었습니다.

음료 같은 것도 여기가 훨씬 친절해서

저는 여기에서 주로 사서 들고 다녔어요 ㅎㅎ

또 토요코인 맞은 편에는 훼미리 마트도 있더라고요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CU로 바뀌었지만~

편의점만 들어가도 시즌 상품이 한 가득인 일본~

상품들만 한 가득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

로맨스 소설 쓰는 남자 권정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