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여행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2

어제에 이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가 우리나라에도 생기면 좋을 텐데 ㅠ.ㅠ

실패했다는 게 참 아쉬워요 ㅠ.ㅠ

영화의 모든 부분을 놀이기구로 만들다니.

그래서 더 낭만적으로 다가오는 기분이에요.

물론... 비가 안 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죠 ㅠ.ㅠ

죠스 테마의 존도 있습니다.

죠스는 보지 않아서 그리 귀엽진 않았어요 ㅎㅎ

쥬라기파크 테마 존도 있습니다.

두 개의 놀이기구가 있는데

이게 정말 재미있어요.

익룡에게 잡혀서 날아가는 모양새

뭔가 아슬아슬하지만 스트레스 풀기에는 최고더라고요 ㅎㅎ

오사카 유니버셜 한정 귀여운 키티 ㅠ.ㅠ

진짜 이런 건 일본이 최고인 거 같아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엄청난 사람들

혼자 간 거라서 싱글 라이더로 이용해서 시간은 짧게 소요되었어요.

놀이기구를 타고 오니 비가 왔어요 ㅠ.ㅠ

정말... 놀이공원 갔는데 비가 오면 멘붕이죠 ㅠ.ㅠ

비가 폭풍우치듯이 와서 피난한 미니언즈 가게

귀여운 오미야게 등도 많고

사고 싶은 게 더 많아요 ㅠ.ㅠ

할로윈 아이템도 많고

이런 쪽에 머리를 쓰는 건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집을 수 없던 아이템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주네요 ㅎㅎ

거리에서는 이렇게 미니언들이 놀아주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언들

기념품으로 팝콘통을 딱~

할로윈 버전이 있으니 또 가야 할 거 같아요 ㅠㅠ

기본형을 왜 안 사왔나 후회 중이에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다만 이쪽도 사람은 너무 많아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 거 같아요.

키티는 유니버셜과 관계가 없을 텐데

이렇게 키티 존도 있더라고요 ㅎㅎ

아마 일본 특화 매장이겠죠?

비가 와서 이른 귀가를 선택한 길

비가 오니까 정말 지치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나오는 길에 찍은 유니버셜 지구본 ㅎㅎ

저녁인 데도 저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입구 쪽은 이런 상품점도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덕후들을 지르게 하네요.

비가 와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료는 디즈니랑 차이가 없는데, 대신 내부 물가가 높은 편이네요.

기념품 가격도 센 편이고.

유니버셜 영화에 대해서 애정이 있는 분들은 많겠지만

디즈니에 비해서 아기자기하거나 즐길 재미. 그리고 동선은 복잡한 거 같아요 ㅠ.ㅠ

대신 하루 종일 놀기에는 도쿄 디즈니랜드 보다는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로맨스 소설 쓰는 남자 권정순재 ksjdoway@ha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