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교토 - 청수사

권정선재 2017. 4. 25. 07:00

오사카에 가면 꼭 교토를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오사카 안에서도 좋지만

교토도 은근히 볼 게 많으니까


다음에는 교토만 가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차는 한 시간에 네 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구글 맵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토요코인 니뽄바시의 아 침

소시지가 듬뿍

든든하게 먹고 교토로 출발



이런 건물도 있느데

뭔가 저랑 안 맞을 거 같아서 패스





그리고 아침에 바로 교토역으로

버스를 다섯 번? 타실 분은 버스 패스가 더 저렴할 거예요.

500엔인가?

이 기계에서도 뽑으실 수 있는데

사람한테 사시면 지도도 줍니다.






지난 번 교토에 갔을 때 금각사 은각사만 가서

이번에는 청수사를 가기 위해서~




이 길이 맞나?

싶은 길을 통해서 쭉 가면 돼요.

사람들이 가는 길을 쭉 따라 가면 됩니다.




마지막 계단은 꽤 높다는 거

밑에서부터 한참 올라가는데 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요.



수학 여행으로도 참 많이 오더라고요~





우리나라 사천왕 같은 게 있던데 ㅎㅎ




이렇게 전통복장을 입으신 분들도 계시고요.





어느 절이나 있는 손 씻는 물









이렇게 힘들어도 청수사에 가는 이유

바로 이 전망을 보기 위해서!

정말 교토 시내가 다 보이니까

시원하고 보기가 좋더라고요.

















저 멀리 하얗게 보이는 교토타워~
전망이 정말 좋아요.






하늘하고 교토의 분위기

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청수사에 갈 이유가 될 거 같아요.





교토 시내를 보는 게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까마득하니 높은 곳이에요.

정말 저 곳을 올라간 것이라니 ㅎㅎ





탁한 물

도대체 왜 이렇게 탁한 것일까요?





내려오는 길은 전통적인 분위기의 상점가

기념품 같은 것을 사기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청수사 나들이 끝.

저는 한국 들어오는 날이라서...

돈 아낀다고 코인로커 안 썼는데 쓰세요.


등산이에요 등산 ㅠ.ㅠ


그래도 전통적인 분위기.

위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는 것

교토가 탁 보이는 게 기분이 좋네요.


로맨스 소설 쓰는 남자 권정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