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여행기] 오사카, 오사카 밤놀이

오사카는 밤도 참 즐거워요.

다만... 난카이 난바 뒤쪽은.

아무 것도 없어요 ㅠ.ㅠ

그래도 주변에 캐릭터 상품도 팔고

이카야키를 파는 곳도 있네요.

토요코인 니뽄바시도 위치가 참 좋고요.

저는 몰랐었는데

난카이 난바랑 츠텐가쿠가 있는 쪽하고 가깝더라고요 ㅎㅎ

이쪽에서 걸어서 올라가려고 내렸는데

츠텐가쿠가 딱!

돈키호테도 있고.

걸어서 한 15분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치즈를 얹은 부타동.

그런데... 무슨 치즈를 생치즈를 주지....

안 녹아요 ㅠ.ㅠ

그래도 아쉬운 대로 맛있게 고소하게

그리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이카야키!

다들 타코야키만 생각을 하는데

타코야키는 다들 아시지만 잘 모르는 이카야키

이카야키는 오징어를 반죽에 섞어서 접어주는 음식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맛에 따라서 색을 딱~

다만... 여기는 뭔가 맛이 좀 이질적이었어요 ㅋㅋㅋ

마감 가까이 주문해서 그런가 ㅠ.ㅠ

개인적으로 오사카 최고의 이카야키는 산타마리아선? 거기서 파는 거

그거 진짜 뜨끈뜨끈하고 맛있었어요.

이런 밤거리도 좋아요 ㅎㅎ

혼자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보는 게 즐거워요 ㅎㅎ

그래서 편의점 구경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는 편의점

우리나라도 편의점에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팔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디저트 류도 풍부해요 ㅎㅎ

제가 갔을 때 맥도날드에서 팔던 거

그게 사쿠라 모모 파이였는데

크림이 너무 가짜 냄새가 났어요 ㅠ.ㅠ

뭔가 한국 삼각파이보다 더 기름진 거 같아요.

밤거리도 좋은 오사카. 나들이 삼아 어떠세요?

로맨스 소설 쓰는 남자 권정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