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하러 나왔다가 타코야끼를 사먹었다.
이게 얼마만에 먹는 건지, 살짝 누룽지처럼 된 타코야키가 좋다.
타코야끼가 맞는 건지 타코야키가 맞는 건지...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서비스센터에 와서 멍하니 앉아
이런 것들을 쳐다보며 중얼거린다.
액정 수리를 맡기고 거리를 거닐었다.
40분까지 시간이 생기고...
할 일이 없어서 거리를 거닌다.
시간을 모르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혼자 중얼중얼 이상한 이야기들
이걸 글로 쓴다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다.
게다가 내 것이 아닌 노트북
두드리는 것도 이상하고 자판도 제대로 눌리지 않는다.
오타가 나면 큰일이 나버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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