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타그램

운동선수내가그에게빠진나날

권정선재 2019. 11.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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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

 

보통 흔들리는 소년을 어른이 잡아주는데 반대의 상황에 놓인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배우들의 연기력 차이도 꽤나 큰 편이지만 그럼에도 설득이 되는 건 모두 외로운 보통의 이야기라는 것

 

극 중 오카마. 일본식 여장남자인 프리실라 캐릭터가 멋있었다. 다만 비중이 너무 적어.

 

나름 야한? 장면을 넣으려고 했으나 너무 연기 같아서 오히러 없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낯선 악기 소리가 중간중간 들리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지점이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여는 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볼 때 중년 남성은 범성애자인 거 같아서 lgbtq에 적합한 영화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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