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마디로 간단히 정리가 될 듯한 영화가 흡혈형사 나도열이다.
김수로. 이 이름 세 글자만 믿고 본 영화인 만큼 기대도 굉장히 컸고 기대는 만족으로 돌아왔다.
줄거리는 모두다 인터넷이나 TV 예고로 보셨기에 PASS~!!
뭐 그다지 큰 줄거리도 없다. 그냥 흡혈귀가 된 형사가 정의를 지킨다 는 정말 간단한 내용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역시 김수로. 라는 생각이 딱 든다.
웃기다. 무조건 웃기다.
김수로가 말했던 시리즈가 나올 수 있다는 300만? 금방 나올 듯한 영화다.
단! 여자친구랑 같이 보면 정말 정말 아주 약간 민망할 수도.
영화를 보다보면 '이거 시리즈 만들려고 하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수 있다.
끝까지 정체를 모르는 김수로의 여자친구. 시리즈가 나온다면 그녀 역시 심상치 않은 인물임이 밝혀질듯 하다.
이 시대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흡혈형사 나도열.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할인카드 들고 조조로 보러 가기를 권한다.
솔직히.. 6000원짜리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마음껏? 아니 편하게 보기에는 부담없는 영화다.
블로거 기자 풍도바라미~★ [ ksjdowa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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