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군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한가지 생각이 강하게 든다.
바로 한국판 반지의 제왕이라는 느낌이다.
거대한 규모도 반지의 제왕과 동일해 보인다.
게다가 반지의 제왕 못지 않은 판타지적 요소까지 들어있는 천군.
딱 보면 단순한 코믹영화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천년지애와도 닮았고 인어공주와도 닮았다.
최고의 배우 박중훈이 이순신으로 열연한 천군. 비록 개봉당시 성적은 초라했지만 그 유머는 여느 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만약 오늘 방송으로 천군을 보지 못하신 분은 가까운 비디오 대여점에서 천군을 빌려서 한 번쯤 보셔도 좋을 듯 하다.
블로거 기자 풍도 ksjdoway@hanmail.net
'☆ 문화 > 어바웃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위대한유산] 위대한 유산. 삼국지 열세 못 벗어나. (0) | 2006.06.15 |
---|---|
[주간불꽃놀이] 불꽃놀이 강자는 불가능할까? (0) | 2006.06.11 |
[주간진진조] 진짜진짜 좋아해. 유쾌 발랄 시청률도 업. (0) | 2006.06.11 |
궁 Vs 프린세스 다이어리. 닮은 꼴 다른꼴 (0) | 2006.04.23 |
흡혈형사 나도열 - 새로운 한국판 슈퍼 히어로 (0) | 200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