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직장인들의 365일을 위트 있게 그린 카툰 에세이집. 계절별 직장인 심리와 일상이 주인공 퍼굴이를 통해 솔직담백하게 묘사되어 있다. 월요일 아침이면 반쯤 감긴 눈으로 '이번 ...
이 책은..
나의 평가
샐러리맨들의 힘든 점을 재밌게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학생인 제가 읽어도 크게 공감할 만큼, 단순히 샐러리맨들에게만 국한되어 있지 않은, 그러니까 정해진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점에 관하여 솔직하게 적어놓은 내용은 직장인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샐러리맨들을 위한 책이라고는 크게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비슷한 형식으로 많이 나왔던 예를 들자면 마린 블루스 같은 책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웃어서 넘길 수 있을 책인 듯 합니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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