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저자의 실제있었던 이야기를 소설로 그린 책. 하드보일드 하드 럭은 실제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서 쓴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소설집으로 상실의 아픔에서 삶을 이어갈 힘을 이끌어내는 2편의 중편소설이 실려 있다. 어느 날 영원히...
이 책은..
나의 평가
역시 바나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책이다.
그녀 특유의 독특한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책 속의 세계로 풍덩 빠지게 한다.
무언가 평범하지 않고, 색다른 이야기인 요시모토의 이야기들.
그녀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그녀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번뜩 스치고 간다.
재치만점의 일본문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보셔야 할 책이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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