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7:42 <두번째 이야기> Am 7:42 2화 그럼 이제 전화만 해요! “하암.” 햇살이 눈을 간지럽힌다. 여느 때와 같이 익숙하게 냉장고의 문을 열고, 우유를 한 잔 가득 따른다. “흐음.” 여유롭게 식탁에 앉아서 시계를 바라본다. 천천히 흐르는 초침, 이제 곧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채경은 지금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 ☆ 소설 창고/AM 7:42 [완] 2007.12.16
AM 7:42 <첫번째 이야기> Am 7:42 첫 번째 이야기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유 팀장님 뭐 좋은 일 있으세요?” “어?” 자꾸만 실없이 웃어대는 채경을 보고 윤우가 미소를 띠며 묻는다. “무슨 일이신데요?” 은호도 옆으로 다가온다. “팀장님.” “내가 어제 말한 이야기 기억해?” “음.” 윤우와 은호가 서로를 바라본다. “어.. ☆ 소설 창고/AM 7:42 [완] 2007.12.15
AM 7:42 <여는 이야기> Am 7:42 프롤로그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시겠습니까? ‘또각또각’ 같은 시간. 오늘도 7시 42분이다. “구두 닦죠?” “물론입니다.” 도도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그녀는 매일같이 이 시간에 구두를 닦으러 온다. “힘드시죠?” 그녀가 구두를 닦는 진호에게 말을 건넸다. “먹고 사는 일이 다 .. ☆ 소설 창고/AM 7:42 [완] 2007.12.14
AM 7:42 <예고> AM 7:42 매일 아침 구두를 닦으러 오는 여자 매일 아침 그녀의 구두를 닦아주는 남자 엘리트로만 살아온 29홉살 팀장인 여자 고등학교 중퇴 후 구두닦이로 사는 21살 남자 두 사람의 얼렁뚱땅 로맨스 2007년 12월 14일 찾아옵니다! 커밍 순~~~~!!!!!!!!!!!!!!!!!!!!!!!! ☆ 소설 창고/AM 7:42 [완]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