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90일 간의 가택연금그에게 허락된 건 30미터 - 100발자국의 공간. 24시간 창 밖 리얼리티 쇼, 짜릿한 엿보기가 시작된다!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문제아가 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죄로 90일간의 가택 연금에 처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발자국 밖...
나의 평가
영화 감상평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상영시간이 가장 맞는 것을 선택했다.
어떤 장르인지 모르고 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국형 가족드라마인 줄 알았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그 아저씨를 오해했던 것이고.. 등등.
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탄탄해지는 그 스토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고 한다.
분명 ,저기서 저러겠지. 저러겠지. 하면서도 정작 영화를 보면, 긴장되고 무섭다.
한 소년의 성장과 맞물려 있는, 이 이야기는, 너무나도 짜릿하고 재미있다.
단 한 부분도 허투로 볼 수 없고, 마지막까지 모든 조각이 탄탄하게 맞아 떨어지는 디스터비아는, 그야말로 최고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다.
그리고 군데군데 있는 유머와, 또한 반전까지...
이 마지막 여름, 부드러운 스릴러가 궁금하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린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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