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쉿! 요건 비밀인데... 저 요리해요!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
나의 평가
영화 감상평
미국에서 만든 프랑스는 독특한 맛이었다.
특히나, 모든 인물들이 진짜 인물인듯한, 그 생생함은 잊을 수 없다.
그러나, 라따뚜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보면 분명히 지루해할 영화.
오히려 어른들이 보면, 더 재밌어하고, 더 깊이 빠질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
딱히 쥐들이 이야기라기 보다는, 인간에 대한 풍자가 빛나고, 쥐에 대한 입장으로 인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다.
게다가, 음식이라는 주제로 만든 이 영화는, 왜 프랑스 언론이 극찬을 했고, 프랑스가 감동했는지 알 듯 하다.
정말 미국에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산뜻한 프랑스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최고의 영화였다.
다만, 거듭 말하지만. 어린이들은 지루해 할 수도...
어른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그런 영화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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