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맛있는 영화

[맛있는 영화] 디스터비아, 최고의 스릴러!

권정선재 2007. 9. 2. 14:59
영화 줄거리
90일 간의 가택연금그에게 허락된 건 30미터 - 100발자국의 공간. 24시간 창 밖 리얼리티 쇼, 짜릿한 엿보기가 시작된다!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문제아가 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죄로 90일간의 가택 연금에 처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발자국 밖...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감상평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상영시간이 가장 맞는 것을 선택했다.

어떤 장르인지 모르고 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국형 가족드라마인 줄 알았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그 아저씨를 오해했던 것이고.. 등등.


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탄탄해지는 그 스토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고 한다.

분명 ,저기서 저러겠지. 저러겠지. 하면서도 정작 영화를 보면, 긴장되고 무섭다.

한 소년의 성장과 맞물려 있는, 이 이야기는, 너무나도 짜릿하고 재미있다.

단 한 부분도 허투로 볼 수 없고, 마지막까지 모든 조각이 탄탄하게 맞아 떨어지는 디스터비아는, 그야말로 최고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다.

그리고 군데군데 있는 유머와, 또한 반전까지...

이 마지막 여름, 부드러운 스릴러가 궁금하시다면, 강력히 추천해드린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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