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붕대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신나는 일이잖아! 고독의 노랫소리, 가족 사냥으로 알려진 일본 미스터리 작가, 텐도 아라타가 7년 만에 발표한 신작. 기존 작품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성장소설로, ...
이 책은..
나의 평가
책을 읽는 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무언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붕대라는 것이 사람의 몸에 난 상처를 치유해준다는 가장 간단한 사실에서 시작한 이 소설은, 밖으로 난 상처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다른 사람의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면서, 천천히 자신들의 상처에도 붕대를 감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의 소설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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