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열여섯, 첫사랑 보다 먼저 아기가 생겼다!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워낙 시끄러운 영화였습니다.
일단 아닌 걸로 판명이 나기는 했지만 헐리우드까지 살짝 시끄럽게 한 제니,주노의 표절설은 저로써는 궁금한 일이었습니다.
영화 주노는 굉장히 독특합니다.
청소년 임신이야 아무 감흥이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사실을 이토록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리게 그릴 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한 소녀가 아닌, 한 엄마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 주노의 이야기는 감동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영화 절.대.로. 야하지는 않습니다! 네버. 네버. 네버. 야하지 않으니 주의 하십시오~ 혹여나 그런 장면을 원하신다면, 훗. 꿈 깨시죠.
뭐랄까요? 생딸기 케이크 같다고 해야 할까요?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신선하고 새콤한 맛있는 영화였습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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