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오! 수다, 오쿠다 히데오를 마음껏 느끼자!
이미 ‘ 공중그네’ ‘ 인더풀’ ‘ 마돈나’ 등의 소설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 오쿠다 히데오’ 의 여행기입니다.
일본의 여러가지 곳을 다소 독특한 시선을 가진 ‘ 오쿠다 히데오’ 를 따라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는 일본이 아닌, 일본 사람의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일본은 다소 색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부산이라는 도시 역시 ‘ 오쿠다 히데오’ 라는 작가의 눈을 거쳐 새롭고 이질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한국 사람으로써 다소 기분이 나쁘게 쓰여져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모든 것은 ‘ 오쿠다 히데오’ 의 스타일이니까요.
이 책이 직접 ‘ 오쿠다 히데오’ 가 여행한 게 아니라고 했다면 ‘ 공중그네’ 의 ‘ 이라부’ 가 여행을 한 것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 오쿠다 히데오’ 는 괴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특이한 성격이 바로 ‘ 오쿠다 히데오’ 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오쿠다 히데오’ 라는 작가의 눈으로 본 독특한 기행문 ‘ 오! 수다’ . ‘ 오쿠다 히데오’ 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으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블로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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