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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그녀 = 연인 – 그, 열여섯

권정선재 2008. 8. 23. 13:37

 

 

 

+ 그녀 = 연인 , 열여섯

 

 

 

내일 말고 모레 다시 오세요.

 

또요?

 

.

 

직원이 한심한 듯 저를 봅니다.

 

, 얼마나 다녀야 해요?

 

한 삼 개월요?

 

, 그렇게나 오래요.

 

.

 

한 번에 10만원, 그러니까. !

 

이게 다 얼마입니까?

 

물론 한 번 온 고객은 그 다음부터 4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이래서 정말 그녀의 마음에 들까요?

 

후우.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