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2 – 그녀, 스물둘
“그만 마셔요.”
“아닙니다.”
“많이 드셨는데.”
“아니에요.”
이 사람이 이러는 모습 처음 봤습니다.
항상 자신은 잘 추스르는 사람이었거든요.
“많이 마시신 거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러면서 또 술을 따릅니다.
“이 대리님.”
“괜찮아요.”
그러면서 씩 웃습니다.
“안 괜찮은 거 같은데요? 많이 취하셨잖아요.”
이런.
왜 이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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