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연애 소설의 여왕' 야마다 에이미 소설집.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가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도 특유의 경쾌하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다양한 남녀관계의 메커니즘을 들여다본다. 각기 다른 시점에서 여성의 성을 당당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세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배드 마마 자마, 그녀의 이야기
'야마다 에이미'가 지은 단편 소설집 <BAD MAMA JAMA>는 재미있습니다.
소설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실히 채워주고 있습니다.
<BAD MAMA JAMA>에서는 밝히는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이 책 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는 밝히는 여자에서 그 이야기를 그치지 않고 그녀의 주변 사람들까지 그 관계를 펼쳐나가며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진진하게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지저분하고 추접하고 추악하게 그려질 수도 있는 색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야마다 에이미'의 능력은 그야 말로 대단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자의 이야기.
여자가 쓴 진짜 여자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BAD MAMA JAMA>를 펼쳐보시는게 어떨까요?
여자의 이야기가 책 속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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