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문화와 풍토가 다른 프랑스인의 눈으로 본 뉴욕 사람들의 모습들. 뉴욕은 활동적이고 긍정적이며 서로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연락을 끊지 말자고 언제나 다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묘사했다. 뉴욕 모습을 담은 스케치와 그림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뉴욕 스케치, 솔직한 뉴욕 이야기!
‘ 장 자끄 상빼’ 의 <뉴욕 스케치>는 한 줄로 요약을 하자면, 간단히 ‘ 뉴욕의 평범한 이야기’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글과 그에 곁들여진 그림은, 독자들로 하여금, 뉴욕의 평범한 정취를 느끼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동경하고, 무언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뉴욕이 아닌, 평범하게 사람들이 사는 우리들의 삶터와 똑 같은 공간이 <뉴욕 스케치> 속에서 펼쳐집니다.
특히나 작가인 ‘ 장 자끄 상빼’ 가 미국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은 <뉴욕 스케치>를 유쾌하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이기도 합니다.
미국 사람이 아닌 프랑스 인이라는 이방인이 본 뉴욕은 무언가 색다름에 색다름을 더한 모양새입니다.
단순히 글만 나열 되어 있어서,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도 있는 글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림이 곁들여져 있기에, 더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분량 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기에, 크게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페이지 전체가 글이 아닌, 글과 그림의 반복으로, 책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도 쉽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가볍게 한 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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