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한 식당을 배경으로 젊은 샐러리맨 랑베르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이야기책. 평범한 월급쟁이들의 진부한 일상에 새콤한 양념처럼 곁들여진 랑베르의 애인 이야기와 식당 동료들의 은근한 우정이야기 속에는프랑스인들 특유의 멋과 여유가 감칠맛 나게 담겨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랑베르 씨, 유쾌한 그의 일상!
‘ 장 자끄 상빼’ 는 그야 말로 천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공간만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독자들을 이끌어 갈 수 있다니, 정말 이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인 듯 합니다.
이 책의 배경은 매일 점심의 한 식당입니다.
랑베르와 그의 친구들이 이 식당을 통해 보여주는 그들의 평범한 일상.
서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모두 배제한 그 공간에 한정되어서 보여주는 장면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쉽게 책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직 순수한 점심시간만이 존재하죠.
이 이야기는 랑베르에게 애인이 생기면서 펼쳐지는 그들에게는 다소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책입니다.
특별한 사건이 없기에, 더욱 매혹적인 ‘ 랑베르 씨’
당신도 이 책의 매력에 흠뻑 젖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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