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방송] 명랑히어로 <명랑지움> 훌륭한 시도였다!
지난 <명랑 히어로> 방송을 보다가 움찔하신 분은 저뿐이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눈을 씻고 봐도 ‘
일명, <독서 토론회> (뒤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대로 ‘ 명랑지움’ 이라고 표기)는 출연자가 감명을 받은 책을 가지고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 생각 외로 괜찮습니다. 책 속의 구절이나, 내용을 통해서 출연자의 개인적인 사연을 풀어내는 방식이 참 돋보였습니다. 게다가,
기존의 <명랑 히어로>나 <명랑 히어로 두 번 살다>의 경우 ‘
아직 첫 회이니만큼 부족한 부분도 보이지만, 그래도 이대로만 나아간다면, 분명 방송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다만, 앞으로는 전 주에 책을 미리 소개를 해준다면, 시청자들도 그 책을 읽고 함께 공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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