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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자의 몸으로 온갖 오지를 다 탐험하고도 모자라서, 이제는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더 위험한 곳들만 돌아디난단다.
열정, 이 단어만으로 그녀를 설명할 수 있을까?
그녀를 멀리서나마 실제로 본 것은 기아체험 24시간을 통해서였습니다. 분명히 무리를 해서 왔을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미소가 번져있었습니다.
월드비전, 그 속에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녀를 미소짓게 만든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대한민국을 살아나가는 젊은이로써 그녀에게는 참 부끄럽습니다.
많은 것들을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늘 도전하는 그녀, 저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그녀.
그녀의 발자국이 여기서 끊이지 않기를 바라며,
그녀의 무한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S -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얼핏 보고는;;. '지구 밖으로 행군하라'로 봤었습니다 ;;;
이 아줌마가 이제는 지구 안에서도 부족하구나.;;; 그 생각을 했다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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