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
실패.
사람들이 참 싫어하는 말들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으면 당신은 승리자가 되고 싶습니까? 패배자가 되고 싶습니까?에 대한 물음에 모두 전자를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 되기를 강요하고, 실제로 사람들은 그렇게들 되고 싶어하니까요.
그러나 '구지선' 작가의 책을 읽다보면 그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승리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이 모두 처음부터 승리자는 아니었다는 사실.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모두 망각하고 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실패나 시련등이 모두 결국에는 우리를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죠.
우리들이 주변에서 너무나도 부러워하던 사람들의 실패담을 보다보면 저절로 희망이나 힘이 솟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을 비웃거나가 해서는 물론 아닙니다.
아, 저런 사람들도 처음에는 많이 무너졌었구나.
나도 할 수가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말이죠.
다시 한 번 용기를 얻고 싶으신가요?
당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그런 당신을 위해서 꼭 추천해드립니다.
'구지선' - [지는 것도 인생이다.]
당신의 인생, 몇 번이나 지셨나요?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 문화 > 행복한 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책방] 셋을 위한 왈츠, 현실 속의 기발함이 빛나다. (0) | 2009.03.23 |
---|---|
[행복한 책방] 빵가게 재습격,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발한 단조로움. (0) | 2009.03.23 |
[행복한 책방] 늦잠꾸러기 판다독 뛰세요. 귀여운 판다독이 떴다! (0) | 2009.03.22 |
[행복한 책방] 아빠가 읽는 동화, 잘 알지 못했던 동화들. (0) | 2009.03.22 |
[행복한 책방] 시하눅빌 스토리, 캄보디아가 숨쉬다. (0) | 200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