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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시하눅빌 스토리, 캄보디아가 숨쉬다.

권정선재 2009. 3. 22. 22:44
지은이
출판사
창비
출간일
20040520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저자가 캄보디아 시하눅빌에서 머물렀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상상지리 공간으로서의 아시아라는 문제틀을 소설적으로 전경화한 연작소설집으로 캄보디아라는 특정한 시공간에 사는 인간 삶의 파편적 실상에 근거하여 우리네 삶 자체에 대한 파노라마적 성찰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한국인 작가인 '유재현'이 지은 [시하눅빌 스토리]

 

 분명히 '캄보디아'의 이야기인데 너무나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물론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유재현'은 [시하눅빌 스토리]를 쓰기는 했지만 한국인 작가라는 사실,

 

 

 

 몇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편편마다 재미 정도의 편차가 꽤나 크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로 제가 읽는대도 재미가 없는 편이 몇몇 편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아무래도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캄보디아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필리핀이나 베트남보다는 조금은 어색한 동남아시아 지역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필리핀이나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여행도 많이 오고, 그 쪽에서도 많이 여행을 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캄보디아는 흐음.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곳에 대해서 쓰여 있기에 더더욱 흥미가 가져지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우리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생리와 생각, 그 모습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국 사람이 쓴 캄보디아 이야기.

 

 

 

 '유재현' [시하눅빌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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