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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눈치코치 심리학, 다 내 이야기 같아.

권정선재 2009. 4. 5. 01:58
지은이
출판사
바이북스
출간일
20060707
장르
인간관계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심리 기술 92가지! 취직을 위한 만남, 비즈니스상의 만남, 남녀 간의 미팅, 입학 등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새로운 만남에 직면한다. 만약에 이 때 상대방의 심리를 빠른 시간 안에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눈치코치 심리학』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기 쉬운 사람들의 의사소통 행위(표정, 말투, 사소한 행동, 습관, 취미, 즐겨 입는 패션..)를 섬세하게 분석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인간관계를 잘 이뤄갈 수 있는 92가지 심리 테크닉을 재미있는 일상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준다. '팔짱을 낀다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상대의 왼쪽 얼굴에서 진심을 알아낼 수 있다' 등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감춰진 규칙성을 발견한다. 또한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진심을 읽어 내도록 도와 주는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어쩜, 이렇게 내 이야기 같을 수가 있을까요?

 

 심리학이라는 건 참 신기한 것인 듯 합니다.

 

 정말 어떻게 사람을 딱딱 맞출 수가 있어? 하면서도 막상 그 속으로 빠져 들어 보면 전부 다 내 이야기 같습니다.

 

 한 편도 빠짐 없이 말이죠.

 

 너무나도 신기한 일입니다.

 

 

 

 대학교에 가면 심리학에 관련된 과목을 수강하지 않는 학생이 없다는 소리가 들려오곤 합니다.

 

그 만큼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커다란 호기심을 끄는 학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남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니. 그 얼마나 신기합니까?

 

 그런데 이 책이 더더욱 신기한 이야기는, 어머, 전부 다 내 이야기야! 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 정해져 있은 수많은 사람들의 패턴.

 

 세상에 모두 다 내가 하는 행동들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내가 그 행동들을 왜 하는지 전혀 몰랐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이 책은 남의 심리를 파악하기에는 그닥 크게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남의 심리를 파악하기에는 조금 더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완전 친한 친구나 가족이라면 몰라도, 약간 어설프게 아는 사이에 이러한 것들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내가 왜 그러는지를 아는데는 안성 맞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책.

 

 '시부야 쇼조'의 [눈치코치 심리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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