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머리말] 이 책에서 필자는 인간성, 내용력, 대응력의 세 가지 각도로부터 자신의 힘을 기르는 법을 설명해 왔다. 이 책에서 든 많은 예는 결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에서 필자가 설명하고 있는 자기 단련법을 실천해 간다면 틀림없이 당신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 저자의 말
이 책은..
나의 평가
개인적으로 이 책을 너무나도 재미 없게 읽었습니다.
번역의 실패랄까요?
아니면 아예 원작의 실패랄까요?
흐음, 너무나도 딱딱하고 지루하고 정말 재미 없어서 화가 날 정도의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주제에, 감히 남에게 어떤 인간이 되라고 권유를 하다니, 예의가 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하는 이야기는 다른 처세술 책들이 이야기를 하듯이, 그냥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서술을 하면 좋으련만, 어쩜 이리도 지루하게 그려냈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걸 재미있게 읽으라고??
[이기는 나 현명한 나]
이기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저의 모토라서 그런 것일까요?
솔직히 저는 이기기만 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때로는 그냥 져주기도 하면서 살아야, 더 좋은 것이 아닐까라고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이기는 나! 를 외치는 건, 흐음.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나도 딱딱히 쓰인, 재미 없는 책.
[이기는 나 현명한 나]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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