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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겉만 큰 공갈빵

권정선재 2009. 4. 30. 21:21

 

 

 아, 위대한 '휴잭맨'이시어...

 

 제발 이후로는. 또 다른 [엑스맨]을 만들지 마십시오.

 

 당신 이미지 깎아 먹기니까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라, 솔직히 거창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그 전설의 [엑스맨]의 스핀오프를 즐길 수 있다니, 울버린이 누구인지 왜 탄생했는지 드디어 알려진단 말인가!!!!!...

 

 그. 러. 나.

 

 장난??? 생각외로 이 캐릭터 너무나도 밋밋하고 재미없게 그려졌습니다.

 

 여태까지 내가 알던 울버린은.. 뉴규?

 

 

 

 보면서 다음미디어에서 절찬리 연재되었던 [트레이스]가 자꾸만 떠오른건 저 뿐일까요?

 

 물론 뮤턴트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어느 정도 비슷할 수 밖에 없겠지만.. 흐음, 그래도 너무나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어쩔 수 없는 건가? 흐음. 모르겠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꽤나. 멋지게 빠진 듯 합니다. 다만, [드레곤 볼 에볼루션]에서 '박준형'은 좋은 역이었는데, 그는 악역이어써 조금 아쉽군요.

 

 그리고 별 다른 능력도 없다니... 흐음. 아쉬워요.

 

 새로운 뮤턴트가 되길 바랐건만.. 더 이상의 상상력은 불가능일까요?

 

 혹은 소모성 캐릭터라서 그럴까요?

 차라리, [엑스맨 4]가 나오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그 날개 달린 애가 훨씬 더 끌리고 기대되는 군요. 위대한 '할리베리'역시 기대가 많이 되고요.

 

 우리의 '휴 잭맨'은 솔직히 많이 늙었습니다.

 

 

 

 판타지라는 점에서는 조금 끌리기는 하는데..

 

 전작들처럼 확 이끄는 매력이 없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뭐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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