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당신의 인생을 따뜻하게 안아줄 기적 같은 사랑의 힘 2009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에 '듀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감동 실화!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는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다.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었던 스펜서 마을, 그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9년 이상을 보낸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으며 그곳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만들 수 있었는지를 소개하였다. 1988년 1월 18일은 전형적인 아이오와 겨울의 아침이었다. 엄청난 냉기가 스며들고 매서운 추위로 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던 그날, 스펜서 공공 도서관의 사서 비키 마이런은 도서 반납함에 버려져 있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알코올중독자였던 남편과 이별하고 외롭게 지내던 그녀는 아기 고양이에게 '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도서관에서 키우기로 결심한다. 스펜서 도서관의 새 식구로 인정받은 '듀이'로 인해 일어났던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는 '듀이'라는 고양이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한 마리가 조용하기만 했던 마을에 어떻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커다란 사랑과 위안을 안겨주었는지를 소개하였다. 또한 작가의 인생과 그녀가 사는 마을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온갖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남은 질긴 생명력과 내면의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 작품 더 살펴보기! 듀이는 2006년 11월 위종양으로 안락사하여 19년간의 생을 마감한다. 듀이의 사
이 책은..
나의 평가
도서관 고양이라.
고양이 역무원과 강아지 역무원까지는 들어봤습니다만, 도서관 고양이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은 많이 하는 척 하면서도, 정작 정보에 느린 것일까요?
아무튼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을 보면 개는 좋아하더라도 고양이는 싫어하시는 분들을 꽤나 많이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상하게 고양이는 무섭다고들 하시죠?
게다가 우리네 어머니들이나 할머님들이 하시는 말씀들. '고양이는 요망한 동물이란다.' 그런 이유로 고양이는 꽤나 많이 왕따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들도 이 책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를 본다면 생각이 싹 바뀌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도서관에서 사는 고양이.
바로 '듀이'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흔히들 동물과 사람은 교감을 할 수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교감의 사례로 보여지는 것은 너무나도 적고 때로는, 그러한 것들을 믿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모두들 믿게 되실 겁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훌륭한 교감을 다룬 이야기이니까 말입니다.
사람과 고양이.
그 둘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듀이'입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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