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표지글] 모두들 그녀를 교활한 여우, 욕심 많은 암컷이라 했다. 하지만 처음 만난 그에게 있어 그녀는..... '수완.... 백조로군.' 눈부시게 희고 우아해 아름다운 백조, 백조였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름다운 여성에 관한 이야기는 늘 환영입니다.
소설 속에 등장을 하는 여 주인공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가녀린 그런 여성입니다.
상처도 많지만, 절대로 그 상처를 겉으로 드러내고 약한 척을 하지 않으려는 그런 사람으로 말이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마음이 아파옵니다만, 그녀의 곁에 있는 멋있는 남자 주인공을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마리 아름다운 백조에 관련된 이야기.
[스완]입니다.
여 배우와 재벌 2세의 사랑 이야기.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평범해서 재미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을 '서풍'이라는 작가는 다행히 너무나도 재미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리고 단순히 로맨스들이 저지리듯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닌, 약간의 스토리까지 지는 한 편의 소설로 말이죠.
사실 많은 로맨스들이 살짝 무시를 받는 이유가,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이다! 라는 것인데 말이죠.
이러한 로맨스가 많아진다면 조만간 그런 인식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마리의 백조에 관련된 이야기.
일단 이름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신기했습니다.
수완이라는 이름을 이렇게 그려 놓았구나,
작가의 아름다운 손 끝에서 태어나 하늘을 수 놓는.
'서풍'의 [스완]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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