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은 현재 커피 전쟁중이다!
이런 말을 꽤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부터 시작해서,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미스터 도넛]같은 디저트 업계는 물론이고, 당연히 [스타벅스] [파스꾸찌] [탐앤탐스] [커피빈] 같은 전문 커피숍까지.
대한 민국에서 커피 마시고 싶은 분들은, 하다 못해 30분 거리 안에는 이러한 것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커피 하우수는 조금 특이합니다.
일단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다른 메뉴를 판매합니다.
주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파는 특별한 커피숍이라, 이런 커피숍이 있다면 정말로 가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모든 것이 천편일률 적인 커피숍들과는 다르니까요.
이 작품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커피숍에서 벗어난 커피숍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장소는 커피숍이지만 결국 사람 이야기 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향기 나는 커피는 정말 우리네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납니다.
커피.
그 한 잔의 여유.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커피는 우리 삶에 여유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그러한 느낌을 주고 있고요.
말 그대로 여유를 줍니다.
수요일에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은 분 계신가요?
아주 특별한 커피숍으로 함께 놀러 가요!
언제나 즐겁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공간입니다.
'고솜이'가 지은 [수요일의 커피하우스]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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