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쇼 비지니스 업계에 몸담고 있는 공연 기획자 한진영. 그녀 앞에 그녀를 찍은 한 남자가 나타났다. 모델 버금가는 외모에 몸서리쳐지는 매너, 실버 엔터테인먼트 CEO라 넘쳐 나는 돈까지. 하지만 진영은 36계 줄행랑을 칠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 김하영 로맨스 장편소설 『쇼케이스』.
이 책은..
나의 평가
일단 제가 읽은 책에 오류 부분이 많아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대 여섯 장이 인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ㅠ.ㅠ
이건 뭐?
아무튼, 하아.
로맨스 소설이 이러니까 욕을 먹는 거라고요! 라고 말은 하지만... 그러한 작품은 본 적 없으니 패스.
흔히들 공연 기획자가 화려한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순히 멋있지만은 않다는 것이죠.
물론 이러한 삶만 그러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조금 더 섬세? 하니까 말이죠.
그러한 뒤의 평범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우울할 수도 있는 이야기.
그러한 이야기에 대해서 꽤나 상세해서 신기했습니다.
아. 역시 작가는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정말 글쓴이가 본인은 글쟁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말씀을 잘 하시는 글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고 입에 딱딱 달라 붙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매력적입니다.
완전 매혹적인 어두운 무대 뒤 이야기.
'김하영' - [쇼케이스]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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