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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불의 비밀, 눈물은 가장 낮은 자에게 간다!

권정선재 2009. 6. 3. 00:06
지은이
출판사
아침이슬
출간일
20080421
장르
청소년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전쟁과 폭력으로 두 다리를 잃어야 했던 한 소녀가 부르는 희망의 노래! 스웨덴의 대표 작가 헤닝 만켈의 장편소설『불의 비밀: 아프리카에서 보낸 편지』. 청소년을 위한「아침이슬 청소년」시리즈의 11번째 책이다. 모잠비크 내전 당시에 두 다리를 잃은 실제 소녀를 모델로 하여, 아프리카의 참담한 실상과 고통,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의 불꽃을 그려내었다. 독일 가톨릭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전으로 혼란스럽던 모잠비크. 소피아가 살던 평화로운 마을에도 폭도들이 몰려와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살해하고 마을을 불 질러 버린다. 황급히 도망쳐 나온 소피아네 가족은 새로운 곳에 보금자리를 잡고 이제는 모든 것이 다 잘되리라 희망하지만, 언니 마리아와 오솔길을 가던 소피아는 땅에 묻힌 지뢰를 밟고 만다. 이 사건으로 소피아는 쌍둥이처럼 의지하던 언니를 떠나보내고, 자신은 두 다리를 잃게 되는데... 이 소설은 전쟁의 아픔을 겪은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절망의 상황에서 소녀가 이겨내야 하는 복잡한 감정들을 묘사하며, 전쟁과 폭력이 지나간 자리에서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소피아가 다시 용기를 되찾고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절망의 끝에서도 피어오르는 희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전쟁과 폭력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은..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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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뢰.

 

 상처.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 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치는 사람들은 남자 어른들이 아닙니다.

 

 가장 약하고,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

 

 여자와 노인, 그리고 어린아이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상처받은 검은 대륙의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뢰라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분들도 아시고 계시다시피, 그 매설은 쉽고, 그 제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 지뢰는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지뢰로 인해서 발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녀는 그렇다고 해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자신이 배운,

 

 불의 진실을 통해, 불의 전설을 통해서 그것을 버텨내고 다시 한 번 낫는 계기를 만들어 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전해온 희망 이야기.

 

 검은 소녀의 붉은 이야기!

 

 '헤닝 만켈' - [아프리카에서 보낸 편지, 불의 비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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