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한 여자에게서 영원을 느낀 남자, 강문진. 그리고 이 남자에게선 상처받고 싶지 않은 여자, 윤나봄. 상처를 입은 나봄에게 긴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봄이 찾아오는데... 보경 로맨스 장편소설 『나봄』.
이 책은..
나의 평가
아, 달콤하다.
로맨스를 읽으면 드는 느낌입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그 결말을 알기 전까지는 그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조금 두려움도 느껴지곤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역시나 달콤하다 입니다.
이 책은 누가 뭐래도 로맨스입니다.
부정할 수도, 부정할 필요도 없죠.
어디 하나 흠이 없습니다.
그저 완벽하게 로맨스의 틀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틀에 맞추어서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틈 없이,
하나의 다름 없이.
그러나 이렇게 똑 같은 이야기도 그녀, 보경 님의 손에 들어가니 완벽하게 맛깔난 요리로 탄생을 하고 맙니다.
색다른 봄의 느낌과, 그 향, 그 맛을 머금은 요리로 말이죠.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로맨스가 필요하신가요?
봄에 어울리는 향긋한 로맨스가 궁금하신가요?
'보경' 님이 지은 완벽한 한 편의 달콤 로맨스!!!
[나 봄]입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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